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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관리

근시가 진행되면 위험한 진짜 이유

단순한 안경 도수 문제로 여겨지기 쉬운 근시가, 왜 진행되면 위험한 질환이 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고도근시가 부르는 근시성 황반변성·녹내장·망막박리 등 합병증과, 라식·라섹의 한계까지 정리했습니다.

오늘은 단순히 안경 도수를 올려야 하는 불편함을 넘어, 근시가 왜 '진행되면 위험한 질환'인지 차근차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모니터에 띄운 안저 영상을 보며 고도근시 환자의 시신경 상태를 설명하는 진료 장면
고도근시(–6D 이상, 안축장 26mm 이상)는 정기적인 안저·시신경 검사로 합병증을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시가 점점 심해지면 단순한 시력 문제를 넘어 눈의 구조 자체가 바뀝니다. 특히 –6디옵터 이상, 안축장(눈의 길이) 26mm 이상인 고도근시는 눈 내부 조직이 늘어나면서 망막과 시신경이 약해져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안경 쓰면 그만이지, 근시가 왜 위험한가요?"

근시는 가까운 거리는 잘 보이지만 먼 거리가 흐릿하게 보이는 굴절이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조금 불편할 뿐'이라고 생각하시지만, 근시가 점점 심해지면 단순한 시력 문제를 넘어서 '눈의 구조 자체'가 바뀌게 됩니다.

특히 –6디옵터 이상, 안축장(눈의 길이)이 26mm 이상인 고도근시의 경우, 눈 내부 조직이 늘어나면서 망막과 시신경이 약해지고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 근시가 –6디옵터 이상, 안축장 26mm 이상인 고도근시로 진행되면 눈 내부 조직이 늘어나며 망막과 시신경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 고도근시는 근시성 황반변성, 근시성 녹내장, 망막열공·망막박리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근시성 녹내장은 안압이 정상이어도 시신경이 손상될 수 있어 40대 전후부터 정기적인 안압·시야 검사가 중요합니다.
  • 고도근시일수록 라식·라섹 선택 폭이 줄어들고 수술 후 합병증 위험도 높아지며, 수술을 받아도 망막·시신경 위험 자체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 고도근시로 발전하지 않도록 조기에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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