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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급성폐쇄각녹내장 예방법 | 레이저홍채절개술(LPI) 효과와 필요성 총정리

급성폐쇄각녹내장은 예고 없이 찾아와 수 시간 만에 시력을 앗아갈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레이저홍채절개술(LPI, Laser Peripheral Iridotomy — LI라고도 합니다)은 홍채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이 발작을 미리 막는 시술입니다. 시술 과정과 장점, 특히 권장되는 고위험군 다섯 가지, 그리고 위험을 미리 확인하는 두 가지 검사를 정리했습니다.

오늘은 갑작스러운 실명의 위험이 있는 급성폐쇄각녹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레이저홍채절개술에 대해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시술은 LPI(Laser Peripheral Iridotomy) 또는 LI(Laser Iridotomy)라고 부릅니다. 누구에게 필요하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세극등 현미경으로 전안부를 관찰하는 진료 장면
레이저홍채절개술은 이렇게 세극등 앞에 앉은 자세로, 외래에서 10~15분이면 끝납니다.

안압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력이 빠르게 나빠질 수 있는 안과 응급 상황입니다. 극심한 눈 통증과 두통, 구토와 메스꺼움, 흐린 시력, 빛 주변의 무지개 테두리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급성폐쇄각녹내장은 눈 안의 압력(안압)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력이 빠르게 나빠질 수 있는 안과 응급 상황입니다.

주요 증상

  • 극심한 눈 통증 — 참기 어려울 정도로 아픕니다
  • 심한 두통 — 대개 눈 주변이나 이마 쪽에 집중됩니다
  • 구토와 메스꺼움 — 통증이 심해 구토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흐린 시력 — 갑자기 시야가 뿌옇게 변합니다
  • 무지개 빛 테두리 — 빛 주변에 무지개 같은 원이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이나 안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체될수록 시신경 손상이 커집니다.

두통과 구토가 심해 내과나 신경과를 먼저 찾으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눈 통증과 빛 번짐이 함께 있다면, 눈부터 확인해야 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급성폐쇄각녹내장 발작으로 심한 안구통과 충혈, 두통이 함께 나타난 상태를 표현한 그림
눈 통증과 두통, 구토가 한꺼번에 옵니다. 참고 견딜 일이 아니라 곧장 병원에 가야 할 상황입니다.

핵심 요약

  • 급성폐쇄각녹내장은 안압이 갑자기 올라 시신경이 손상되는 안과 응급 상황으로, 극심한 눈 통증·두통·구토·흐린 시력·빛 주변 무지개 테두리가 나타납니다.
  • 한 번 발작이 오면 영구적인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고 수 시간 내에 진행되므로,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입니다.
  • 레이저홍채절개술(LPI, LI)은 홍채 가장자리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앞방과 뒷방의 압력 차이를 없애는 예방적 시술입니다.
  • 외래에서 10~15분이면 끝나고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 선천적으로 전방각이 좁은 분,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분, 한쪽 눈에 발작을 겪은 분, 원시나 백내장이 있는 고령자, 아시아인이 고위험군입니다.
  • 전방각 검사(Gonioscopy)로 배수구가 얼마나 열려 있는지 직접 관찰하고, 전안부 OCT로 전방각의 넓이와 깊이를 수치로 정밀 분석합니다.
  • 40세 이상이라면 정기 검진을, 녹내장 가족력이 있다면 더 일찍 더 자주 검진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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