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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눈 중풍·황반부종 치료하는 '스테로이드 임플란트', 녹내장 위험 있다?

망막정맥폐쇄(눈 중풍)나 포도막염으로 인한 황반부종 치료에 널리 쓰이는 덱사메타손 임플란트 주사는 시력을 지키는 효과적인 치료지만, 안압을 크게 올릴 수 있어 정기적인 안압 추적관찰 없이는 오히려 녹내장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눈에 주사만 맞으면 염증이 가라앉는다고요?"

망막 혈관 질환(눈 중풍 등)이나 포도막염 치료를 위해 눈 속에 주사를 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덱사메타손(스테로이드) 임플란트' 주사가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이 치료는 시력을 지키는 고마운 존재이지만, 녹내장 전문의 입장에서는 '반드시 챙겨야 할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안압 상승입니다.

오늘은 이 주사 치료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녹내장 관리가 필수적인지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약(안약·연고·주사·먹는 약)과 사용 후 안압이 정상 범위를 넘어 오르는 안압계 도해
염증·부종을 가라앉히는 스테로이드 임플란트 주사는, 안압을 올려 녹내장으로 이어질 수 있어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눈 속 유리체강(눈 안의 젤리 같은 공간)에 주사로 넣으면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며 염증을 가라앉히고 부종을 줄이는 치료제로, 마치 눈 속에 작은 약물 공장을 심는 것처럼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합니다.

스테로이드(덱사메타손) 성분이 서서히 녹아 나오도록 만든 약제입니다. 이를 눈 속 유리체강(눈 안의 젤리 같은 공간)에 주사로 넣으면,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며 염증을 가라앉히고 부종을 줄입니다.

마치 눈 속에 작은 약물 공장을 심는 것처럼,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합니다.

핵심 요약

  • 덱사메타손 임플란트 주사는 망막정맥폐쇄·포도막염 등으로 인한 황반부종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 스테로이드 성분은 안압을 높이는 성질이 있어, 일부 환자에서 안압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안압 상승을 방치하면 시신경이 압박돼 녹내장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발견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 사후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압이 40mmHg 이상까지 치솟아 녹내장 수술까지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 주사 후 1~2주 간격의 안압 검사와 기존 녹내장·가족력 고지, 치료 이력 공유가 안전한 관리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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